반응형 추천음반10 헤어질 결심의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 작품배경, 구성, 추천음반 예술가들이 사랑한 말러 - 교향곡 5번을 중심으로 언제부터 인가 말러 붐이 일어났다. 말러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을 말러리안 이라고 칭할 정도 였다. 특히 박찬욱 감독님은 말러리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가 등장한다. 감동님 말씀에 따르면 대체할 음악이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곡, 동일한 4번 악장은 이미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의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도 등장한다. 이처럼 특히 예술가들이 사랑한 말러이다. 클래식 입문자인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말러이지만, 대기만성형의 말러, 그의 이중적인 매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문학수 작가님의 저서인 '아다지오 소스테누토'와 '더 클래식 셋'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말러 교향곡 5번 Gu.. 2024. 1. 22.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 작품배경, 구성, 추천음반 새해와 어울리는 드보르작 9번 '신세계로부터' 새해 첫날의 음악으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가 어울릴 것 같다.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느낌이 드는 곡이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만한 곡이 있을까. 실제로 드보르작은 이 곡을 고국인 체코를 떠나서 당시의 신세계인 미국의 뉴욕에서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작곡한 곡이다. 미국의 선진화된 철도와 증기기관차 즉 새로운 시대의 산물에 드보르작은 많이 매료되어 있었다고 한다. 드보르작은 이 곡에 대해서 직접 악보에 신세계로부터 라고 기재하였고, 실제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출처: 문학수 '더클래식' 329p)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세계 교향곡이라 불리는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에 대해서 작곡 배경과 의미 그리고 추천음반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2024. 1. 1.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 작품배경, 의미, 추천음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추천배경 정서적 깊이와 예술적인 탁월함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5번 교향곡은 그의 최대의 작품 6번 비창 교향곡과 함께 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교향곡이다. 그의 마지막 교향곡인 6번 비창 교향곡은 제목 그대로 느리고 우울하고 희망 한줄기 보이지 않는 차이코프스키의 비관적 인생론이 담겨 있다. 반면에 이번에 소개할 5번 교향곡은 1악장에서는 장송곡 느낌의 주제를 들려주지만 점차 변화하여 4악장에서는 1악장의 주제 선율이 나오긴 하지만 웅장한 느낌의 연주로 확대 된다. 웅장하고 당당한 느낌의 행진곡으로 마무리되는 교향곡이기에, 차이코프스키의 6번 교향곡이 다소 어렵고 무겁고 우울하다 생각된다면 5번을 먼저 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가득 차 있어서 실.. 2023. 12. 31. 브람스 교향곡 1번 - 마에스트라 5화 음악, 작곡배경, 추천음반 마에스트라 5화 차세음과 한강 필하모닉의 연주곡 - 브람스 교향곡 1번 드라마 마에스트르라 5회에서 이영애가 한강 필하모닉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습한다. 마치 거인의 발자국으로 시작하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의 1악장은 드라마 극 중에서 점점 이영애에게 위기가 다가오는 느낌을 더한다. 브람스 교향곡은 실제로 브람스가 친구이자 지휘자였던 헤르만 레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거인이 뒤에서 뚜벅뚜벅 쫓아오는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느껴야 하는 기분이 어떨지 당신은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브람스에게 이 거인은 대체 누구일까? 바로 베토벤이다. 브람스는 베토벤을 굉장히 존경하였다. 그의 작업실에는 베토벤의 흉상이 걸려 있었다. 마치 존경하는 대상처럼 혹은 내려다 지켜보는 것처럼. 앞선 세대의 넘을 수 .. 2023. 12. 2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함머클라비어 - 작곡배경, 작곡시기, 추천음반 함머 클라비어 프리뷰 함머클라비어라는 별명은 베토벤이 29번의 악보 머리에 'Grosse Sonate fur das Hammer Klavier'라고 적어 둔 것에서 비롯된다. 즉 이 곡은 망치로 현을 때리는 해머형 피아노(현대의 피아노와 유사)를 위한 거대한 소나타를 의미한다. 총 4개의 악장에 어려운 기교와 테크닉 그리고 예술적 혁신을 담아냈다. 그래서 그런지 23번 '열정'은 음악의 피아노 입시곡으로 자주 출제가 되는데 29번 '함머클라비어'는 음대 대학원 입시에 출제된다 라는 설도 있다. 이 곡이 출판될 당시에도 길고 난해하여 한동안 실제 연주는 불가능하다는 평이 많았다. 실제로 피아노 소나타임에도 불구하고 연주시간이 약 40여분이나 되기 때문에 홀로 교향곡 한편을 연주하는 것처럼 곡이 길다. 실제.. 2023. 12. 25. 리스트 사랑의 꿈 - 새벽감성 클래식, 작곡가정보, 추천음반 밤에 듣기 좋은 음악 리스트 사랑의 꿈 리스트의 사랑의 꿈으로 불려지는 곡은 리스트의 3개의 녹턴 중의 세 번째 곡이다. 원래 제목은 사랑의 꿈(Liebestaum)이 아니고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이다. 본래 가곡을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곡으로 리스트의 곡 치고 그나마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다. 다만 서정적이고 느릿한 초반부 때문에 쉽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리스트의 곡이기 때문에 기교적으로 절대 쉽지 않은 곡이라고 한다. 리스트는 표현력이 풍부하고 감동적인 작곡이 특징인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작곡가 이다. 리스트의 삶은 그가 만든 음악만큼 극적이고 열정적이 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굉장한 사랑꾼이기도 하나 말년에는 신부님이 된다. 이와 같이 리스트 자신의 드라마틱한 사랑의 삶과 그 시대의 낭만.. 2023. 12.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