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 「기획의 정석」 / 박신영 │기획을 처음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실전 안내서 기획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기획서를 써오세요'라는 말은 꽤 막막하게 들린다. 문제를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조화해야 하는지, 심지어 내가 지금 제대로 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지조차 알 수 없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을 위해 쓰여졌다. 저자 박신영은 기획을 거창한 것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철저하게 '그분(상대방) 중심' 으로 생각하는 것이 기획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회사에서 '그분'의 기분과 상황과 일정은 상당히 중요하다. 어릴때는 그분게 보고 하러가시는 나의 리더들이 이해가 안갔지만 이제는 오늘 '그분'께서 앞에 보고 상황이 어떠하셨는지, 분위기는 어땠는지, 그분의 그분께는 보고가 잘 되셨는지, 오후 일정은 어떻게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실제 우리의.. 2026. 4. 12.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도서리뷰 │ 정답을 내려놓는 연습, 생각이 많은 사람을 위하여 이 책은 무엇을 가져도(물질이던 정신적인 요소이던) 채워지지 않던 마음에서 시작해 “굳이 정답을 붙잡지 않아도 된다”는 태도로 나를 데려간다. 불교의 길을 걸으셨던, 마지막엔 환속을 하신 작가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마음으로 불교를 찾았었던것 같다. 책의 첫 장이 『 가만히 있어도 불편한 삶』 이다. 아! 이거다 싶은 챕터 였는데, 나를 포함한 동료직장인들, 넓게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요즘의 마음의 상태가 아닌가. 작가님은 명문대 재경과를 졸업하고, 빠른 나이에 유럽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지냈다. 하지만 그도 스스로 그리고 외부에서도 철저히 '괜찮은척, 잘아는척'을 했다고 한다. 조직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아니 굉장히 빈번하게 다들 연극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정말 저렇게 .. 2026. 2. 2.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작가님 - 사랑과 슬픔과 그리고 소소한 질문들 작년 연말 추운 날에 제목에서 오는 따듯함에 읽은 책으로 조용한 문장으로 마음을 건드려 왔다. 크게 흔들다기 보다는 잔잔하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었다. 약간 다 읽고 나서도 그 여운을 오래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달까. 특히 가족과 연관된 이야기는 절절하진 않지만 훌쩍거리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몇몇 기억에 남는 이야기의 구절이랑, 내가 이런 부분을 신경써서 보았구나 하는 차원에서 부분부분을 가져와 봐야지. 순서대로.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여전히 당신을 염려하오' 였는데 진짜 사랑의 형태는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편이었다. 추돌 사고가 난 노부부의 당시 상황이 나오는데, 운전자인 할아버지는 상대방 운전자와 이야기 한 후에 차의 상태를 확인하기보다 조수석으로 급히 달.. 2026. 1. 25.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 작품배경, 구성, 추천음반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은 피아노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에도 뛰어났다. 물론 피아노 만큼은 아니지만 차이코프스키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할 때,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극악의 난이도의 곡이 나온것을 생각해 보면 그래도 베토벤은 연주자의 입장에서 곡을 작곡하지 않았을까. 베토벤은 바이올린 소타나 9번 '크로이처'에서 바이올린의 역할을 기존의 아름답고 세밀한 소리를 내는 악기에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악기라는 새로운 정의를 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리고 이 걸작은 19세기 초에 작곡되었으며, 고전 주의 시대의 본질을 대변하면서 낭만주의 주의 시기의 감동적이고 감정적인 심오함을 담고 있다. 정확히 존재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소위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중 하나라고 불.. 2024. 3. 3. 헤어질 결심의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 작품배경, 구성, 추천음반 예술가들이 사랑한 말러 - 교향곡 5번을 중심으로 언제부터 인가 말러 붐이 일어났다. 말러를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을 말러리안 이라고 칭할 정도 였다. 특히 박찬욱 감독님은 말러리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가 등장한다. 감동님 말씀에 따르면 대체할 음악이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곡, 동일한 4번 악장은 이미 루치노 비스콘티 감독의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도 등장한다. 이처럼 특히 예술가들이 사랑한 말러이다. 클래식 입문자인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말러이지만, 대기만성형의 말러, 그의 이중적인 매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문학수 작가님의 저서인 '아다지오 소스테누토'와 '더 클래식 셋'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말러 교향곡 5번 Gu.. 2024. 1. 22. 포브스 선정 주목해야할 2024년 마케팅 트렌드 2024년 포브스가 선정한 '2024년을 지배할 10가지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부 트렌드는 김난도 교수님이 오래저부터 집필해 온 '트렌드 코리아'에서 나온 키워드과 맥락을 같이 하는 내용도 보인다. 포브스의 기사 전문을 참고하여 한국의 사례, 마케팅 트렌드를 추가하여 요약을 해보았다. 포브스 선정 2024년 마케팅 트렌드 10 AI 마케팅 자동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초개인화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디오 마케팅 음성검색 최적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소셜커머스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 지속 가능성과 목적 중심 마케팅 AI 마케팅 자동화 기업은 A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경험 개인화 및 마케팅 캠페인에 최적화 하여 활용 AI기반 챗봇과 메시징 앱이 개인화된 경험과 신속한 솔루.. 2024. 1. 21.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